728x90
반응형
카카오게임즈, 신작 흥행에도 예상치 하회: 모바일 부진 지속 및 마케팅비 증가 영향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라이온하트의 '발할라 서바이벌' 마케팅 비용 확대로 인해 지난해 4분기 손실 폭이 커지며 어닝쇼크가 전망됩니다. 장기간의 신작 부재와 마케팅 비용 증가는 카카오게임즈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카카오게임즈 실적 현황 및 전망
- 2024년 4분기 예상 실적: 매출 1,832억 원, 영업이익 적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
- 2024년 3분기 누적 실적: 매출 5,78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 영업이익 12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9.6% 감소)
실적 부진 원인 분석
모바일 게임 부문 부진
- 2024년 3분기까지 전체 매출의 65% 차지하는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 4,224억 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
- 기존 게임들의 부진 지속
신작 부재
- 지난해 이렇다 할 신작 부재
마케팅 비용 증가
- 자회사 라이언하트 스튜디오의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출시로 마케팅 비용 증가
카카오게임즈의 반전 전략
신작 출시
- 2025년 약 10종의 신작 출시 계획
- '발할라 서바이벌'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C', '가디스 오더', '프로젝트 Q'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 준비
플랫폼 및 장르 다각화
-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 출시
- 액션 RPG, 로그라이크, 스포츠, 루트 슈터 등 다양한 장르 게임 개발
글로벌 시장 공략
- '크로노 오디세이'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통해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
- 서구권 시장 맞춤형 세계관과 스토리 콘텐츠 개발
미래혁신 전략 (5대 과제)
- 글로벌 시장 공략
- PC 및 콘솔 플랫폼 확장
- 게임 장르 다변화
- AI 기술 활용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인게이지먼트 향상 위한 프로세스 고도화
비핵심 사업 정리
-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매각
- 카카오VX 비핵심 프로젝트 정리
- 확보된 리소스를 게임 서비스 운영 및 개발에 집중 투자
시장 전망 및 과제
- 신작들의 흥행 여부 불확실성 높음
- 게임 PLC(제품 수명 주기) 짧아지고 있어 차기작 흥행 중요
- 경쟁 심화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성과 확인 필요
카카오게임즈 관계자 발언
- 플랫폼 확대, 장르 다변화, 좋은 IP 확보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우수한 게임 선보일 것
- 올해 예정된 신작들의 순조로운 출시 위해 만전 기할 것
결론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출시, 플랫폼 및 장르 다변화,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아 신작들의 성공 여부가 카카오게임즈의 미래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28x90
반응형
'Report > IT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RPG '레조넌스' 정식 출시 일자 확정 (0) | 2025.02.05 |
---|---|
엔피, 글로벌 숏폼 로맨틱 코미디 '인스타메리드'…릴숏에서 공개 (3) | 2025.02.05 |
넵튠, 리워드형 광고 오퍼월 서비스 '포인트펍' 출시 (0) | 2025.02.04 |
컴투스플랫폼, '컴투스 SAY' 교육생 모집 (0) | 2025.02.04 |
SK텔레콤, MIT와 생성형 AI 기반 산업 혁신 이끈다 (1) | 2025.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