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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국악인 위한 창작 실험의 장, 추계예술대학교 ‘손으로 그려낸 국악’ 본격 추진

트렌드디렉터 2025. 4. 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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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 현장 중심 실무교육과 창작 경험으로 국악의 확장 가능성 제시

2025추계예술대학교 예비예술인 창작국악 지원사업을 통한 현장연계 프로젝트 ‘손으로 그려낸 국악’ 참가자 공개 모집 포스터 (추계예술대학교 제공)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와 산학협력단(단장 조성원)이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예비국악인을 위한 창작 프로젝트 ‘손으로 그려낸 국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예술대학 소속 예비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실질적인 예술계 진입 기회를 갖도록 돕기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형 지원사업입니다.


‘손으로 그려낸 국악’ 프로젝트는 단순한 발표회 중심의 교육을 넘어, ‘과정 중심의 창작 실험’이라는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에서 기존의 창작 교육과는 차별화됩니다. 참여자들은 창작자이자 기획자로서 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예술 작품으로 구현해내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추계예술대학교 외에도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은평문화재단, 손끝, 시작과끝, 마스터피스 등 예술 및 문화 관련 협력 기관이 함께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예비예술인들은 학교를 넘어 실질적인 예술 현장을 체험하고, 창작과 실무를 연결하는 통합적인 예술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선발됩니다. 이후 △현장 전문가 특강 △전문가 멘토링 5회 △공연 실무교육 10회 △공연 기획과 리허설 △최종 쇼케이스 발표까지의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은 물론, 기획, 기술, 예산, 홍보, 행정 등 예술 현장의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조성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창작자들에게 실패와 실험이 허용되는 안전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면서, 스스로 예술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설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의의”라며, “이러한 경험이 예비예술인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동시대 국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손으로 그려낸 국악’은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국악이라는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확장하려는 시도가 돋보입니다. 참여자들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거나, 새로운 공연 형식을 실험하며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최종 쇼케이스는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총 20여 개의 창작 국악 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학업의 마무리가 아닌, 예술가로서 세상과 마주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젝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계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전화 문의 또는 이메일(chugye2025@gmail.com)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추계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 이후 문화예술 분야의 연구와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년 연구 수주 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경영연구소의 재정비, 교수진 연구위원 위촉 등을 통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손으로 그려낸 국악’ 프로젝트를 통해 추계예술대학교는 창작 기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의 현대적 재해석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계예대, 예비 국악인 창작 프로젝트 ‘손으로 그려낸 국악’ 본격 추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선정

핵심 요약: 추계예술대학교와 산학협력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예비 국악인을 위한 창작 프로젝트 ‘손으로 그려낸 국악’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작 경험과 성장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

  • 추계예술대학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
  • 예비 국악인 대상 창작 프로젝트 ‘손으로 그려낸 국악’ 추진.
  • 추계예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은평문화재단 등 5개 기관 협력,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
  • 참가자, 창작 아이디어 제안부터 쇼케이스 발표까지 전 과정 수행 (9개월).
  • 전문가 특강, 멘토링, 공연 실무 교육, 기획 및 리허설 등 체계적 지원 제공.
  • ‘과정 중심의 창작 실험’ 가치, 장르 경계 넘어 국악 재해석 및 자신만의 목소리 탐색 장 마련.
  • 최종 쇼케이스, 11월 12~14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 개최, 20여 개 창작 국악 프로젝트 발표.
  • 국악 중심 융합 공연, 젊은 예술가들의 예술적 제안의 장 마련.

향후 전망:

  • ‘손으로 그려낸 국악’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 국악인들은 실질적인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양한 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예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쌓고, 창작자뿐 아니라 미래의 프로젝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최종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여질 다채로운 창작 국악 공연들은 동시대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관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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