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의장 “AI 혁신 기회, 적극 활용해야”카카오그룹이 18일 경기도 용인의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주요 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원 카카오 서밋’은 주요 경영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 자리에는 정신아 의장을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등 16개 주요 계열사의 CEO와 CA협의체 위원장 등 160여 명의 임원이 참석했습니다. 정 의장은 현재의 경영 환경을 ‘이노베이션 윈도우’라는 개념으로 설명했습니다. 이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에 일시적으로 열리는 혁신의 기회를 의미합니다. 그는 “치열한 AI 경쟁 시대에 모바일 시대의 카카오톡처럼 대중의 일상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