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약 3796억 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수주된 선박은 첨단 기술로 제작될 예정이며, 2027년 6월까지 인도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 수주잔고를 총 84척, 약 191억 달러로 늘리며,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뿐 아니라 암모니아 운반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해양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세계 조선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