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완전변경!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패밀리카의 새로운 기준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신형 팰리세이드의 출시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4일 ‘디올뉴팰리세이드(신형 팰리세이드)’를 국내 언론에 공개하며, 한층 강화된 상품성을 선보였습니다. 6년 만에 완전변경된 2세대 모델은 ‘최대’, ‘최초’라는 수식어를 여럿 얻으며, 공간 활용성과 연비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2세대 신형 팰리세이드는 외관부터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전장이 이전 모델보다 65㎜, 전폭은 5㎜ 늘어나 현대차 승용차 중 가장 큰 차체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축간거리가 70㎜ 늘어나면서 실내 공간도 한층 여유로워졌습니다. 직각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가니쉬로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패밀리카로서의 장점도 더욱 돋보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7인승과 9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가족 구성원에 맞춘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9인승 모델은 1열 멀티 콘솔을 시트로 변환할 수 있어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선 이용이 가능합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내관. (제공=현대자동차)

실내 공간은 3열 좌석까지 안락한 설계를 자랑합니다. 1열 중앙 시트는 성인 남성이 앉았을 때 다소 비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3열은 무릎과 머리 공간이 여유 있어 승하차가 편리합니다. 가족 단위로 긴 주행을 할 때도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모델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이를 통해 연비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어 1회 주유로 1000㎞ 이상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효율성과 성능을 겸비한 SUV로 거듭난 모습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신형 팰리세이드의 국내 판매 목표를 5만8000대로 설정하며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가족 중심의 구매층과 대형 SUV 시장을 겨냥해, 패밀리카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넉넉한 공간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차세대 패밀리카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앞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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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팰리세이드, 더 커지고 더 넓어진 패밀리 SUV

현대자동차의 신형 팰리세이드가 더욱 커진 차체와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돌아왔습니다.

• 압도적인 크기: 1세대보다 더 커진 차체로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현대차그룹 내에서 가장 큰 차체를 자랑합니다.
• 다양한 좌석 구성: 7인승과 9인승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9인승 모델은 1열 멀티 콘솔을 시트로 활용하여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향상된 연비: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연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 직각의 주간주행등과 크롬 가니쉬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 편리한 기능: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 1열 중앙 시트 불편: 1열 중앙 시트는 다소 좁아 성인 남성이 앉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 3열 탑승 공간: 3열 공간은 충분하지만, 장거리 이동 시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형 팰리세이드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패밀리 SUV로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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