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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세종에서 만나는 콩쿠르 스타 4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YOUNG & CLASSIC’ 개최
트렌드디렉터
2025. 4. 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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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영 앤 클래식'으로 문화 소외 지역에 클래식 선율을 전하다
핵심 요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최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영 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여 클래식 공연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культурный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
- 지역 문화 격차 해소 노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난 10년간 116회의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는 데 힘써왔으며, 2024년에는 국립예술단체 전막 공연 유통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하여 공연을 펼친다. 이는 클래식 공연 개최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5번과 같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뿐만 아니라, 푸치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한국 가곡과 민요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탈리아 오페라의 강렬한 드라마와 한국 가곡의 섬세한 서정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의 다양한 감성을 충족시키고, 클래식 음악 입문자부터 오랜 팬까지 폭넓은 관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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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내용:
- 김신의 '오마주 랩소디' 세계 초연: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신의 '오마주 랩소디'가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곡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의 교향곡 5번의 상징적인 도입부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변주하여 새로운 음악적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창작 초연의 관행을 깨고 지역 무대에서 세계 초연을 선보임으로써, 예술 향유 기회의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다.
- 최정상 협연진과 지휘: 2024 베르디 콩쿠르 우승자인 소프라노 최지은과 2023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인 테너 손지훈이 협연자로 나서 한국 성악의 빛나는 현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인 정한결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지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풍성한 부대행사: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의 참여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공연장 로비에는 관객의 음악적 취향을 분석하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을 추천해주는 '음악 성향 테스트' 키오스크가 일주일간 운영되어 관객들이 국립심포니의 음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교향악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 총 29명을 대상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전문적인 마스터클래스가 개최되어 지역 청소년 음악가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貴重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전망:
- 예상되는 변화 또는 방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번 '영 앤 클래식'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창작곡의 지역 초연과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으로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지역 순회공연과 культурный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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